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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6 B.제니 후기
- 2020.12.20 락재
- 2020.11.29 [야마김] 메리지 카운셀링(marriage counseling)
- 2020.11.26 페이스톡 하는 락재
- 2020.11.22 텔김
- 2020.11.16 멋쟁이 야마자키
- 2020.11.02 [테리김] 할로윈기념 제이슨 테리x구미호 김갑환
- 2020.10.20 살앙하는 사이키랑 그냥 애쉬
- 2020.10.20 마리오월드 애쉬사이키
- 2019.12.02 외모에 신경쓰는 락으로 락재
글
B.제니 후기

뽑았따 무료로 주는 뽑기에서

1스 회오리 한파 피해가 있다

2스 감전 피해가 있다 그리고 쓰면 1스 쿨타임이 초기화된다 (왜그런진 모름)

3스 빙결+하이퍼아머 1초

필살1 오로라

2필살 배틀카드 없음ㅡㅡ


그럼 고고씽

걷는게 너무 귀엽다..

피니쉬도 귀엽고.. 처음으로 10만원짜리 살까 고민했따 이상 제니 후기 끝(너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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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후니 ㄱ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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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김] 메리지 카운셀링(marriage counseling)
*오메가버스
*설정 날조 (성장배경,kof)
*오타주의
-
안녕 친구들 내 직업은 카운셀러야 카운셀링에는 여러종류가 있지만 내 주요 분야는 바로 메리지 커플이야! 내 상담소에는 가끔 귀여운 신혼커플도 오고 권태기가 와 메말라버린 커플도 있고 관절염 때문에 낑낑 거리는 중년 커플도 있지! 그런데 오늘은 말이야 정말정말정말 희귀한 케이스가 내 눈 앞에 있단 말이지! 24살 인생 처음이라니까! 어쨋든 이커플의 핵심은 국제 커플이라는 거야! 후~ 왓슨 단서를 하나 찾았지! 아니 알파오메가 남남 커플이라는 단서가 더 중요한건가? 오 마이갓 다 집어치우고 그들의 얘기를 들어봐야겠어

왼쪽의 오메가는 체구가 작진않지만 오른쪽 알파에 비해 체구가 작아 보여 단정한 차림에 앙다문 입은 누가봐도 한 성격하겠는걸? 아주 전형적인 동양인 남자야 오른쪽은 신경질적인 표정과 검은 머리를 탈색한걸로 보아 평범한 동양인은 아니어보이는데? 마치 여기 와있는게 짜증난다고 생각하고 있을것 같아 왼쪽이 일방적으로 끌고 온것 같아 친구들 내가 한가지 충고하자면 일방적인 관계는 절대절대 건강하지 않아 기억해두라고
"큼흠.."
어머 내 정신좀 봐 이렇게 사랑스러운 커플을 두고 한 눈을 팔고 있었다니!
"어머 죄송해요! 제가 분석하는걸 좋아해서 하하하 마치 셜록홈즈처럼요! 셜록홈즈 알죠? 헤이 왓슨~"
"..."
"..."
어머 저 무서운 표정들 좀 봐 난 저런 표정이 좋더라 휴~설레는 마음은 뒤로 하고 내 일을 시작해볼까
"안녕하세요 왼쪽분이 mr.kim 맞죠?죄송해요 풀네임은 발음하기 어렵네요 하하 오우 south korea 출신이군요 전 ramen 좋아해요!"
"라멘은 일본껀데요"
"킬킬"
"웃지마요!"
오 라멘은 어느 나라든 라멘아닌가 테리가 라면이라고 했던가? 음 그런데 라멘이 발음하기 편한걸? 그건 그렇고 저 둘이 말도 안섞을것처럼 그러다 둘이 티격태격도 하네? 그건 좋은 심텀(symptom)이야 아주 무관심한것보단 낫거든!
"그리고 이분은 mr.yamazaki. 일본 출신이네요 음? 기초 정보를 너무 비우셨는데 이름, 출신밖에 없어요"
빈 기록지를 덜렁덜렁 흔들어보이자 kim의 표정이 무서워지는데.. 흠 이거 정말 난항이 되겠는걸? 하지만 mary marriage counsling center는 포기란 없어 단서가 없으면 찾아내면 되지
"그럼 두분이서 절 찾아온 이유는 둘 사이의 큰 문제가 있기 때문이겠죠? 보통 나이가 있는 커플들은 그 기초에서부터 오해가 쌓여서 관계의 단절이 온 경우가 커요 두분의 관계의 처음부터 차근차근 살펴볼까요?"
자, 누구부터 시작해볼까 음..
"kim! 당신의 인생을 처음부터 지금까지 제게 말씀해주세요"
"아..저 말입니까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부끄러워하지 마시고 kim은 어디서 태어났고 부모님은 어땠는지 말해보세요!"
"...알겠습니다 저는..
부산에서 태어나 엄격한 부모님에게 철저한 인성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어렸을때부터 불의를 보면 참지 못했습니다 14살, 동네 양아치를 보며 참을수 없었던 저는 무서운줄 모르고 그들에게 덤볐다 죽도록 얻어 맞았습니다 그날, 내가 약하기 때문에 내 정의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분함에 흐르는 눈물도 닦지 않고 터벅터벅 걸어가다 한 도장에 발이 묶였습니다 도장의 창문사이로 보이는 것은 화려한 발기술이 들어간 멋있는 무술, 염치도 없이 다짜고짜 문을 열고 제자가 되고싶다고 빌었습니다 관장님은 놀라다 별말없이 흔쾌히 절 받아들였습니다 이후 엄청난 수련의 결과 부산에서 서울로, 서울에서 사우스 타운으로 제 이름의 도장을 개관했습니다 그 후 악인을 갱생시키며 평범한 하루를 보냈죠
"hmm..teresing kim의 성격과 배경이 어떨지 대충 파악했어요 그리고 어떻게 mr.yamazaki를 만났죠?"
"예.. 아마 4년전이였죠"
동문인 홍푸와 파오파오카페에서 간단히 맥주를 마시고 있었죠 홍푸는 국제경찰이기 때문에 여러 흥미로운 에피소드가 많기 때문에 저는 그의 말을 곧잘 경청했죠 그는 요즘 마약 밀거래 때문에 속을 썩히고 있었습니다 제게 수배지를 보여주며 이렇게 생긴 남자를 보면 꼭 연락달라고 했습니다
"어머 그 남자가!"
"..네 맞습니다 제 옆에 덩치큰 바보였습니다"
"덩치..뭐?!"
"계속하겠습니다.."
홍푸와 헤어지고 며칠뒤 수련을 마치고 우연히 골목길을 지나던 중이였습니다 그런데 평소 지나가던 골목이 무언가 이물감이 들었습니다 좁은 골목길 앞이 안개로 뒤덮여 있었는데 그 뒤에 실루엣이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컸습니다 예사롭지않음을 느낀 저는 조심히 다가가 경계자세를 취했습니다 그러자 안개가 걷히고 수배지보다 더 험악한 인상의 남자가 제 눈 앞에 나타났습니다 뱀같은 눈이 저를 쳐다보며 혀를 내밀고 가쁜 숨을 내뱉고 있었습니다 부상을 당한거죠 저는 이 악인을 때려눕힐까 잠시 고민을 하고 그를 들쳐맸습니다 병원은 너무 멀고 일단 저희 집으로 데려갔죠 허억 거리며 말도 못하는 그는 제가 해코지라도 할까봐 침대에 누워있으면서도 저를 노려보았습니다 그러든 말든 저는 그의 상처를 치료해주고 전화기를 들어 홍푸에게 연락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러자 큰손이 제손을 감싸쥐더니 제가 하려는 행동을 저지했죠 마치 제발하지말라는듯한 간절함 때문에 저는 차마 홍푸에게 연락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그는 침대에서 사라져있었습니다
"그게 저희의 첫만남이였습니다.."
"칫"
"어머 정말 영화같은 만남이네요! 그리고 어떻게 되었죠?"
그는 그 이후로 부상을 입으면 저희 집으로 찾아왔습니다 현관 비밀번호도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 문을 따고 제집처럼 드나들더군요 홍푸도 이제 마약밀거래에 대해서 아무말이 없고 저도 이제 이 사람이 악인 같지도 않아서 묵묵히 부상입은 그를 치료했죠 그리고 그럴때면 그는 보상처럼 고급디저트나 와인, 꽃 같은 것들을 두고 떠났어요 저는 세가지 모두 썩 좋아하진 않지만 기분은 좋더군요
"어머 그 시기를 썸이라고 부르는거에요 둘 사이에 무언가가! 바로 something이 있었던거죠 mr.yamazaki는 생긴것과 달리 로맨틱하네요!"
"켁 이 여자가 뭐래는거야 죽여버린다"
"가만히 있어요 야마자키씨! 어쨋든 그 이후에
변환점이 있었습니다 어느날 야마자키씨가 엄청나게 흥분된 상태로 저희집으로 찾아오더니 저를 무시하고 바로 침실로 가더군요 저는 너무 걱정되서 오렌지 주스를 따른 컵을 들고 침실 앞으로 갔어요 문을 살짝 열어보니 야마자키씨가 베개에 얼굴을 박고 거친숨만 내쉬고 있는거에요 저는 너무 걱정되서 가까이 다가갔는데
"음.. 그게..그..어.."
"내 피가 이상하게 들끓고 있었고 그 때문에 예정에도 없는 러트가 온거다 그리고 섹1스했다"
"오우"
"아정말! 하아아아..."
그 이후 저는 야마자키씨가 방황하다 오는 것에 대해 불만을 표출했고 무엇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게 정착하지 않으면 헤어질거라고 단언했습니다 야마자키씨는 고민하는 표정으로 나가더니 일주일동안 찾아오지 않아서 저는 이 관계가 끝난줄 알았죠 그런데 어느날 짐가방을 들고 현관앞에 서있는 야마자키씨를 발견했습니다 정말 너무 너무 기뻤죠
"6개월동안은요"
"음 여기서부터 문제가 시작되겠군요"
"..."
저는 한 가정을 이루고 정착하고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는 야마자키씨에게 독박가사를 당하고 있었습니다 요리부터 시작해서 청소, 수입, 세금, 사고수습까지 제가 책임지고 있었던 거죠 야마자키씨를 진지하게 불러서 일을 분담하자고 했더니 그럴때마다
"...그럴때마다"
"페로몬을 분출해서 정신을 못차리게 했지 좋다고 앙앙거리고 나면 그다음은 싹 잊어버리거든"
"정말..!"
"제가 베타여서 잘모르겠지만 섹1스에 관해서는 문제가 없어 보이네요 그것도 커플 사이에 아주 중요한 문제거든요"
"크크킄!"
"아 진짜! 두분다! 계속 들어보세요!"
그렇게 어찌어찌 3년이 지났어요 그런데 이제 제 주변이 너무 쓸쓸한거에요 제가 그 당시 29살이였는데 제 주변에 귀여운 아기들이 하나둘씩 생기는 거에요 제 지인들은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나들이를 가는데 그게 너무 좋아보였습니다 그래서 야마자키씨에게 조심스럽게 얘기해봤는데.. 그때 그표정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징그럽고 혐오스러운 것을 보는듯한 그 표정 저는 그 이후 아이의 관한 말은 일절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야마자키씨가 무슨 행동을 하던지 미워보였습니다
"이게 지금까지의 저의 이야기입니다"
"mr.kim, 얘기해줘서 고마워요 독박가사에 힘들고 자녀를 가지고 싶은 kim의 입장을 이해해요 이제 mr.yamazaki의 얘기를 들어보죠 mr.yamazaki 어디서 태어났고 어떻게 자랐죠?"
"진짜냐 진짜 얘기해야되냐고"
"야마자키씨"
"..좋아
출신은 일본 오키나와, 부모는 몰라. 고아원에서 자랐다 그곳에서 엄청나게 사고치고 다녔지 그러다 실증이 났고 그곳에서 벗어났다 미군캠프 환락가를 어슬렁거리면서 불량배 사이에서 살아남는법을 배웠다 그러다 어느날 엄청 강한 사람을 봤다 미군 복싱챔피언을 일격에 때려눕히는 남자를. 나는 그를 따라갔고 야쿠자가 되었다 나는 그를 유일한 가족으로 여겼고 그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되어있었다 그런데 형님은 모든 조직의 표적이 되었고 무참히 살해당했다 나는 형님을 죽인 그 자식을 찿아 천천히 고통스럽게 죽였다 손톱발톱을 뽑아버리고 손가락 마디마디를 부러트렸지 살려달라며 게거품을 무는 그 자식을 보며 이상하게 웃음 나왔단 말이지 누가들으면 아주 행복한 사람인줄 알았겠지만 나는 아주 불행한 사람이였다 그렇게 고통스럽게 죽이고나선 튀었다 내 목숨이 위험해지니까 그리고 어떤 물건을 찾기 위해 사우스 타운으로 왔지 용돈으로 떨도 좀 팔고
"..."
"어머.. 이건 정말 느와르 영화 한편같네요.. 그 mr.yamazaki 정말 안타깝네요 mr.kim의 얼굴을 보니 kim도 그렇게 느끼고 계신것 같네요 mr.yamazaki 괜찮으시다면 계속 얘기해주세요"
"그리고
그 자식의 졸개들이 머릿수를 내밀고 끈질기게 나를 좇았다 그러다 부상을 입고 골목사이로 들어가 그들을 피했다 상처를 부여잡고 가쁜 숨을 내쉬는데 안개 사이로 무언가 보이는거야 나는 형체가 보이면 죽일 생각으로 그걸 뚫어지게 바라봤더니 시커먼 녀석들 대신 하얗고 이쁘장한게 놀란얼굴로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그는 고민하는 얼굴을 하더니 별안건 나를 들쳐맸다 나를 해할것 같진 않은 느낌이 들어서 그의 등에 얌전히 기댔다 형님 이후론 처음이였다 그런 느낌은, 그렇게 그의 집에 도착하고 나를 치료해주는 그를 보며 경계를 풀진 않았지만 그가 하는대로 가만히 있었다 진짜 이상한 녀석이라고 생각하면서. 그리고 다쳐서 빌빌거릴때마다 그를 찾았다 문따는건 누워서 떡 먹기지 그 이후 김을 알아가고 나름 선물도 하면서 나름 호감을 표출했다 나는 내게 이익이 되지 않으면 손해되는 행동을 하지 않아 김을 내 소유로 만들고 싶었기 때문에 그런 선물들을 했던거야
"그런데 지금은 mr.yamazaki가 mr.kim의 소유가 된 것 같네요"
"하 너 눈치가 빠르구나 내가 얼마나 잡혀사는지 알아? 그리고 잔소리도.."
"아아! 됐고 야마자키씨 계속 얘기해줘요"
그리고 내 안에 오로치의 피가 들끓으며 정신을 차릴수 없었던 나는 그 와중에도 김의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김은 집안에서 놀란 표정으로 나를 바라봤고 나는 김을 보면 어떤짓을 할지 몰라 무시하고 침대로 향했다 정말 속이 뒤집어지더군 표출하지 못하고 온몸에서 들끓는 느낌은 베타인 너는 모르겠지 느낌이 꽤 좋지 않다고. 그런 개같은 기분으로 숨만 몰아쉬고 있을때 김이 들어오는데 김의 페로몬이 느껴졌다 순간 유해지는 느낌이 들었고 김이 더 가까이 온다면 어떤일이 벌어질지 알고 있었다 김도 그걸 알고 있었고 그렇게 우리는 관계를 가졌다 마침내 다음단계로 넘어간거지 그렇게 만족할줄 알았다 그러나 김은 나에게 더 많은 걸 바라고 있었던거다
"당신이 인생에서 한번도 해보지 않은 정착을 말하는거군요"
"너 보면볼수록 마음에 드는걸 내 밑으로 들어올 생각 없냐?"
"어머 스카우트인가요? 하지만 저는 제 일이 좋은걸요 계속해보세요"
처음엔 나의 용돈벌이를 빼앗더니 어느날은 자신에게 정착하지 않으면 헤어지자고 하더군 난 솔직히 모든 사람을 믿지 않지만 김은 내가 신뢰하고 애정하는 2번째 사람이야 다시는 이런류의 사람을 잃고 싶지않았다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다 일주일동안 나는 모든것을 끊어내고 김의 앞에 섰다 김은 정말 행복해보였지 답지않게 환하게 웃더니 까치발을 들고 내 머리를 끌어안더군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좋았다 그렇게 행복할줄 알았다 하지만 내가 죽인 자식의 졸개들은 악착같이 날 좇았고 나는 그것들을 내 둥지에서 쫓아내기 바빴다 나는 그것에 대해 지쳐있었고 김은 나를 볼때마다 트집잡는 사람처럼 날 물고 늘어져 모든것에 지쳐있었다 그러다 정말 어이없는 소리를 들은거야 아기? 김과 나 사이에? 김은 연하지만 항상 나보다 성숙했다 하지만 이 얘기를 들으니 정말 그가 나보다 연하라는것을 느꼈다 마치 철없는 애새끼마냥 보였다 그리고 내 표정을 보던 김은 다시는 그 얘기를 꺼내지 않았다 그리고 그 이후 김과 나 사이에 벽이 생기듯 그는 내 얘기를 나는 그의 얘기를 귀기울여 듣지 않게 되었다
"여기까지다"
"얘기해줘서 고마워요 mr.yamazaki 자, 양쪽 모두의 입장을 들어봤어요 mr.kim, mr.yamazaki의 얘기를 들어봤는데 어때요?"
"..네.. 야마자키씨에게 유년기에 그런 상처들이 있을줄 몰랐습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조금이 야마자키씨에게 그렇게 클줄은 몰랐어요 어쩌면 저는 너무 평범한 가정에 태어나서 그 기준에서만 생각했던것 같아요"
"으흠, mr.yamazaki는?"
"..김은 많은것을 바라는게 아닌데 평범한 가정을 선물하지 못하는 내가 싫군"
"야마자키씨 그렇지 않아요 제가 사랑하는건 야마자키씨 그대로니까"
"어머 mr.kim은 다정하네요 손까지 잡아주고, 제가 카운셀러로서 결론을 내드릴게요 mr.kim! mr.yamazaki! 둘은 아직 서로를 사랑하고 있는것이 제게도 느껴져요 mr.kim은 문제가 생길때마다 mr.yamazaki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보세요 mr.yamazaki는 mr.kim을 생각하며 지금까지 야쿠자로서 행했던 일을 모두 청산하고 김과의 먼 미래도 계획해보세요 이상입니다 뱅뱅"
"감사합니다 마리씨!"
"..."
"어머 제 명찰을 보셨군요 mr.yamazaki의 감사하다는 말은 듣지 않도록 할게요 그는 엄청 shy boy니까"
"뭐? boy?"
"대신 악수나하자구요"
억지지만 mr.yamazaki의 손을 잡고 붕붕 흔드니까 쑥쓰러워하는 모습이 보이네 역시 shy boy라니까 problem solve!! 또 한건해냈다 마리! 손을 좌우로 흔들며 mr.yamazaki의 팔짱을 끼고 문을 나서는 mr.kim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네
-부웅
[8시에 술이나 마시러 갈래? -테리-]
이거 데이트 신청? 이런 그럴리가. 사실 남의 문제보다 내 문제부터 해결해야하는데! 음..whatever 오늘은 술이나 진탕마시러가야지! mr.kim의 이야기를 안주삼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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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톡 하는 락재

-..아 보인다! 락, 한국은 지금 눈 오는데 거기는 어때?

-눈은 오지 않지만 여기도 추워 옷 따뜻하게 입어 j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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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김



게임 가르치는 테리, 김이 게임을 잘해서 의외

딸을 키워보고 싶었던 킴

찡-긋

가로우 김갑환 5:5 버리고앞머리 내린거 이제 발견함

게다가 반팔

넘 좋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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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야마자키


추위타는 야마자키

멋있는 야마자키

ㅁㅊ야마자키

섹시한 야마자키

하지만 내 여자한테는 따뜻하겠지
+)확대

ㅋ끼헤헤ㅎ헤헿헼(음성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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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김] 할로윈기념 제이슨 테리x구미호 김갑환

제이슨 테리

가면 off

구미호 김갑환

복슬복슬

쬽

어째 강아지 같은 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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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앙하는 사이키랑 그냥 애쉬






왜이케 이쁘니?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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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야마자키 (0) | 2020.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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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월드 애쉬사이키

피치사이키

쿠파 애쉬

보쌈 했더니 성격 개더러움

해피엔딩^^
(+ 확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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