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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2 인스타 디세 일대기(ft.경수어깨성장)
- 2019.02.10 디세로 멍청한 금발 세훈이 보곳싶움1
글
인스타 디세 일대기(ft.경수어깨성장)
EXO
2019. 3. 2. 22:31
^♡^v(^.^v
경수 남자 냄새;;;
알 수 없는 세훈이의 유우머;; 감기 조심하라면서 경수 사진 왜 올림
외국 놀러간 부부
일본 놀러간 부부 와중에 세훈이 조신하구
이모티콘 자세히 보면 둘이 손잡고 있음
남편이 해준 밥 먹는 세훈이
여우한테 낚여 몇년째 잘 살고 있는 경수 오래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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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디세로 멍청한 금발 세훈이 보곳싶움1
EXO
2019. 2. 10. 03:47
경수랑 세훈이는 사귄지 10년 된 장수 커플임 어케 사귀게 됐냐면 신입생 환영회 때 경수가 도도한 세훈이 보고 첫눈에 폴인럽해서 끈질기게 매달려서 사귀게 된 것임 첨에 경수가 세훈이한테 들이댔을 때 세훈이는 쪼끄만게 예쁜건 알아서ㅋ 그래도 얼굴은 귀엽네 하고 경수를 업신여겼지만 귀염 얼굴에 마초 같은 반전 매력에 세훈이도 결국 넘어가 버린 것임
-사귄지 2년차-
경수는 세훈이랑 사귀기 1년때까지만해도 좋았음 고양이 같은 얼굴로 자기 품에 쏙 안기고 애교도 부리고 가끔씩 앙탈도 부리지만 잘생김 is 뭔들 경수는 호구처럼 허허 웃으며 넘어갔음 근데 딱 1년 지나니까 콩깍지 씌었을 때 몰랐던 세훈이의 헛점이 하나둘씩 쏟아짐 얘가 사귈때부터 좀 멍청한건 알고 있었지만 좀 심각한 수준인거임 근데 범위도 상식에 국한되어 있지 않고 도덕, 윤리 등 다방면에서 멍청함
예를들어 둘이 오붓하게 앉아 막장 드라마를 보고 있던 중에 남자 주인공이 다른 여자와 바람 피는 것을 목격하고 여자 주인공이 뺨때리는 장면이 나왔음 경수는 뻔한 전개구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옆에서 세훈이 왜 때리는거지?하고 조용히 말함 경수는 잘못 들었나 싶어 껴안고 있던 세훈에게 얼굴을 가까이 갖다대면서 뭐라고?하고 물었음 아니 형 있잖아 어차피 쟤네 둘이 사귀는 사인데 다른 여자 만난다고 어떻게 되는 것도 아니잖아
?
경수는 세훈이 말을 듣고 마음 속이 물음표로 가득찼음 이건 뭔 신박한 개소리지 경수는 억울한 표정을 하고 있는 세훈의 예쁘장한 얼굴을 쳐다봤음 그럼 세훈아 너는 만약에 우리가 사귀는 중에 다른 사람 만날 수 있어? 응 당연하지 나 저번주에 찬열이 형이랑 섹1스했는데? 형이 지금 하고 있는 팔찌 찬열이 형이 나한테 선물해줬는데 형 준거야
????????????????
그날 이후 경수는 근 7일간 멍한체로 지냈음 가족들이 불러도 멍~ 친구들이 불러도 멍~ 세훈이가 불러도 멍~ 경수한테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던거지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탈색을 해 예쁜 금발을 한 세훈이는 요즘 형 너무 얼빠진체 있다며 섭섭해지려고 한다며 툴툴거렸음 경수는 순간 이 년 졸라 패고 감빵갈까 생각했지만 꾹 참고 세훈이를 바라봤음
-세훈아 나는 니가 전번에 드라마 보면서 한 말을 상식적으로도 도덕적으로도 받아들이지 못하겠다 우리 이제 각자의 길로 가자
-뭔 소리야? 원래부터 형은 집이 오른쪽이니까 오른쪽으로 가고 나는 왼쪽이니까 왼쪽으로 갔었잖아 근데 저번에 드라마랑 집가는 거랑 무슨 상관이야?
-아니, 각자의 길이라는게 집가는 길이 아니고 이제 우리 관계를 끝내자는거야
-사귀고 있는데 관계를 어떻게 끝내? 형 나보면 안 서?
-아니!!!!그 관계가 그 관계가 아니고 내 말은 우리 관계를 끝내자는거야!!!!
-뭐래는거야 정말-!!!!! 그 관계가 그 관계가 아니면 그 관계는 무슨 관계라는 거야!!!!
-어우 씨팔 이 멍청한 년아!!!!!!
-뭐??? 지금 말 다했어??!!!!
맥락을 읽고 단어의 의미를 파악하지 세훈은 자기가 알고 있는 단어의 의미만을 대화 속에 대입했음 경수는 세훈의 이런 한두번도 아닌 무식함에 진절머리가 났고 왜 이런 멍청한 인간이랑 사귀었는지 이해할 수 없었음 그래 외모는 한순간이고 지식과 성격이 다 더라..경수는 이제서야 어머니가 말씀해주셨던 [참한 여자 고르기]가 이해됐음 어머니 죄송합니다 이제 어머니 말 잘 들을게요 잠시 경수는 어머니를 생각하다 현실로 돌아왔음 세훈이와의 의미없는 대화를 빨리 끝내야겠다 경수는 생각하고 세훈이를 바라봤음 세훈이는 경수를 째려보고 있었음 세훈이는 자기 몸안에 분노를 억누를 수 없는지 눈물 방울들이 붉어진 눈가를 타고 볼살 없이 매끄러지는 뺨을 지나 턱으로 뚝뚝 흐르고 있었음
그래 내가 이거 때문에 얘랑 연애했지.. 경수는 눈물을 뚝뚝 흘리며 앙칼지게 저를 째려보는 세훈에 배주위가 간질간질해졌음 그래, 예쁜게 최고다 경수는 세훈의 손목을 잡고 아버지가 대학 입시를 축하한다며 사주신 중고 마티즈에 세훈을 집어넣었음 세훈이는 왜이뤠!하면서 조금 반항했지만 워낙 정색한 경수의 얼굴에 겁을 먹어 얌전히 차에 올라탔음 둘은 아무말도 없이 움직이는 차에 몸을 맡겼음 세훈이는 아직도 화가났는지 씩씩대며 창문만 바라보고 경수도 앞만 바라보고 운전만했음
-세훈아 화났냐
경수는 조근조근하게 물었음 세훈이는 경수의 낮은 중저음에 갑자기 심장이 빨간불에서 뛰다가 교통사고 난 것처럼 쿵쾅쿵쾅 뛰었음 세훈은 안 그런척하며 경수의 말에 대답하지 않았음 그러자 경수가 어느 한 골목에 주차를 하더니 세훈의 손을 잡으며 오빠 믿지?하는데 세훈은 ?? 이 상태로 있다가 모텔로 끌려가 홀리듯 떡침 떡치고 나서 둘이 천장 보면서 숨 고르고 있는데 경수가 옆에 있는 세훈이를 쳐다봄 세훈이도 그걸 느꼈는지 경수를 쳐다보며 안기려고 다가갔음
안돼 경수는 안기려는 세훈이를 저지했음 세훈이는 외않되?하는 표정으로 경수를 바라봤음 세훈아 우리 헤어질꺼잖아 경수가 이렇게 말하자 세훈이는 물음표 가득한 얼굴이되더니 곧 눈물이 눈에 가득차기 시작했음
-우리가 왜 헤어지는데에에 으어어엉
세훈이는 도도한 얼굴과 다르게 질질 짜기 시작했음 경수는 세훈이의 눈물에 당황했음 남자는 여자의 눈물에 약한 것이야.. 어머니에 이어 아버지가 하던 말씀이 생각났음 양파 까면서 눈물을 흘리시던 아버지..아아..아버지..양파 만지던 손으로 눈 만지면 안되는..데.. 경수는 머리를 한 번 털고 세훈의 양 볼을 붙잡았음 오세훈..
-너 나말고 다른 사람이랑 섹1스 안 할 수 있어?
세훈이는 왜하면 안되냐고 물어보려는데 경수의 표정이 너무 무서워서 고개를 세차게 끄덕끄덕했음 근데 있잖아 형..
-뽀뽀도 안돼?
경수는 그게 되겠냐는 얼굴로 세훈을 쳐다봤고 세훈은 경수의 표정을 보고 안되는구나 빠르게 수긍했음 알게써 그럼 형이랑만 뽀뽀하고 섹1스할게 세훈은 경수의 넓은 가슴에 안겼음 경수는 만족하고 그제서야 자기 한쪽 팔을 내주었음
-그럼 형 손잡는 것도 안돼?
적당히해라 진짜
-사귄지 2년차-
경수는 세훈이랑 사귀기 1년때까지만해도 좋았음 고양이 같은 얼굴로 자기 품에 쏙 안기고 애교도 부리고 가끔씩 앙탈도 부리지만 잘생김 is 뭔들 경수는 호구처럼 허허 웃으며 넘어갔음 근데 딱 1년 지나니까 콩깍지 씌었을 때 몰랐던 세훈이의 헛점이 하나둘씩 쏟아짐 얘가 사귈때부터 좀 멍청한건 알고 있었지만 좀 심각한 수준인거임 근데 범위도 상식에 국한되어 있지 않고 도덕, 윤리 등 다방면에서 멍청함
예를들어 둘이 오붓하게 앉아 막장 드라마를 보고 있던 중에 남자 주인공이 다른 여자와 바람 피는 것을 목격하고 여자 주인공이 뺨때리는 장면이 나왔음 경수는 뻔한 전개구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옆에서 세훈이 왜 때리는거지?하고 조용히 말함 경수는 잘못 들었나 싶어 껴안고 있던 세훈에게 얼굴을 가까이 갖다대면서 뭐라고?하고 물었음 아니 형 있잖아 어차피 쟤네 둘이 사귀는 사인데 다른 여자 만난다고 어떻게 되는 것도 아니잖아
?
경수는 세훈이 말을 듣고 마음 속이 물음표로 가득찼음 이건 뭔 신박한 개소리지 경수는 억울한 표정을 하고 있는 세훈의 예쁘장한 얼굴을 쳐다봤음 그럼 세훈아 너는 만약에 우리가 사귀는 중에 다른 사람 만날 수 있어? 응 당연하지 나 저번주에 찬열이 형이랑 섹1스했는데? 형이 지금 하고 있는 팔찌 찬열이 형이 나한테 선물해줬는데 형 준거야
????????????????
그날 이후 경수는 근 7일간 멍한체로 지냈음 가족들이 불러도 멍~ 친구들이 불러도 멍~ 세훈이가 불러도 멍~ 경수한테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던거지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탈색을 해 예쁜 금발을 한 세훈이는 요즘 형 너무 얼빠진체 있다며 섭섭해지려고 한다며 툴툴거렸음 경수는 순간 이 년 졸라 패고 감빵갈까 생각했지만 꾹 참고 세훈이를 바라봤음
-세훈아 나는 니가 전번에 드라마 보면서 한 말을 상식적으로도 도덕적으로도 받아들이지 못하겠다 우리 이제 각자의 길로 가자
-뭔 소리야? 원래부터 형은 집이 오른쪽이니까 오른쪽으로 가고 나는 왼쪽이니까 왼쪽으로 갔었잖아 근데 저번에 드라마랑 집가는 거랑 무슨 상관이야?
-아니, 각자의 길이라는게 집가는 길이 아니고 이제 우리 관계를 끝내자는거야
-사귀고 있는데 관계를 어떻게 끝내? 형 나보면 안 서?
-아니!!!!그 관계가 그 관계가 아니고 내 말은 우리 관계를 끝내자는거야!!!!
-뭐래는거야 정말-!!!!! 그 관계가 그 관계가 아니면 그 관계는 무슨 관계라는 거야!!!!
-어우 씨팔 이 멍청한 년아!!!!!!
-뭐??? 지금 말 다했어??!!!!
맥락을 읽고 단어의 의미를 파악하지 세훈은 자기가 알고 있는 단어의 의미만을 대화 속에 대입했음 경수는 세훈의 이런 한두번도 아닌 무식함에 진절머리가 났고 왜 이런 멍청한 인간이랑 사귀었는지 이해할 수 없었음 그래 외모는 한순간이고 지식과 성격이 다 더라..경수는 이제서야 어머니가 말씀해주셨던 [참한 여자 고르기]가 이해됐음 어머니 죄송합니다 이제 어머니 말 잘 들을게요 잠시 경수는 어머니를 생각하다 현실로 돌아왔음 세훈이와의 의미없는 대화를 빨리 끝내야겠다 경수는 생각하고 세훈이를 바라봤음 세훈이는 경수를 째려보고 있었음 세훈이는 자기 몸안에 분노를 억누를 수 없는지 눈물 방울들이 붉어진 눈가를 타고 볼살 없이 매끄러지는 뺨을 지나 턱으로 뚝뚝 흐르고 있었음
그래 내가 이거 때문에 얘랑 연애했지.. 경수는 눈물을 뚝뚝 흘리며 앙칼지게 저를 째려보는 세훈에 배주위가 간질간질해졌음 그래, 예쁜게 최고다 경수는 세훈의 손목을 잡고 아버지가 대학 입시를 축하한다며 사주신 중고 마티즈에 세훈을 집어넣었음 세훈이는 왜이뤠!하면서 조금 반항했지만 워낙 정색한 경수의 얼굴에 겁을 먹어 얌전히 차에 올라탔음 둘은 아무말도 없이 움직이는 차에 몸을 맡겼음 세훈이는 아직도 화가났는지 씩씩대며 창문만 바라보고 경수도 앞만 바라보고 운전만했음
-세훈아 화났냐
경수는 조근조근하게 물었음 세훈이는 경수의 낮은 중저음에 갑자기 심장이 빨간불에서 뛰다가 교통사고 난 것처럼 쿵쾅쿵쾅 뛰었음 세훈은 안 그런척하며 경수의 말에 대답하지 않았음 그러자 경수가 어느 한 골목에 주차를 하더니 세훈의 손을 잡으며 오빠 믿지?하는데 세훈은 ?? 이 상태로 있다가 모텔로 끌려가 홀리듯 떡침 떡치고 나서 둘이 천장 보면서 숨 고르고 있는데 경수가 옆에 있는 세훈이를 쳐다봄 세훈이도 그걸 느꼈는지 경수를 쳐다보며 안기려고 다가갔음
안돼 경수는 안기려는 세훈이를 저지했음 세훈이는 외않되?하는 표정으로 경수를 바라봤음 세훈아 우리 헤어질꺼잖아 경수가 이렇게 말하자 세훈이는 물음표 가득한 얼굴이되더니 곧 눈물이 눈에 가득차기 시작했음
-우리가 왜 헤어지는데에에 으어어엉
세훈이는 도도한 얼굴과 다르게 질질 짜기 시작했음 경수는 세훈이의 눈물에 당황했음 남자는 여자의 눈물에 약한 것이야.. 어머니에 이어 아버지가 하던 말씀이 생각났음 양파 까면서 눈물을 흘리시던 아버지..아아..아버지..양파 만지던 손으로 눈 만지면 안되는..데.. 경수는 머리를 한 번 털고 세훈의 양 볼을 붙잡았음 오세훈..
-너 나말고 다른 사람이랑 섹1스 안 할 수 있어?
세훈이는 왜하면 안되냐고 물어보려는데 경수의 표정이 너무 무서워서 고개를 세차게 끄덕끄덕했음 근데 있잖아 형..
-뽀뽀도 안돼?
경수는 그게 되겠냐는 얼굴로 세훈을 쳐다봤고 세훈은 경수의 표정을 보고 안되는구나 빠르게 수긍했음 알게써 그럼 형이랑만 뽀뽀하고 섹1스할게 세훈은 경수의 넓은 가슴에 안겼음 경수는 만족하고 그제서야 자기 한쪽 팔을 내주었음
-그럼 형 손잡는 것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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